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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다 덧글 0 | 조회 17 | 2021-06-24 22:36:43
황지연  

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다. 도망 다니는 

경공실력이나 그 침착함. 그리고 며칠씩 굶었다는데도 멀쩡한 태도. 모든 

것을 종합해봐도 꽤나 무공을 수련한 자인 것 처럼 보이는데. 전체적인 분

위기는 무공을 익힌 것 같지 않았다. 무공을 익히지 않은 것 같은 분위기를 

풍기면서도 무공을 익혔다면 그자는 상당한 무예를 익힌 것이 분명했다.

마차 문이 열리면서 얼굴을 면사)로 가린 여인과 시비인 듯 보이는 여인이 황급히 내리면서 일행을 향해 간단히 예를 취했다. 얼굴은 면 사로 가렸지만 날아갈 듯한 작은 학들이 수놓아져 있는 엷은색 녹의에 감싸져 있는 날씬한 몸매는 주인의 몸에 밴 예절교육에 따라 우아하게 움직이 고 있었다. 그녀는 크고 맑은 눈으로 아직도 들고있는 초류빈의 명패를 바라 보며 초류빈을 향해 물어왔다. 그녀의 목소리는 날씬한 여자들이 그러하듯 약 간 굵은 편이었지만 탁하지는 않았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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